애플워치 액정 보호 필름 사용해야할까?(SE 44mm, 이노스킨 필름 구매후기)

애플워치 액정보호필름 이노스킨 사용후기

애플워치 SE 44mm 구매 후, 하드케이스나 필름 없이도 생각보다 기스가 잘 안난다는 지인들의 말에 저도 일상생활에서는 그냥 무심하게 쌩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격한 운동인 축구를 할때는 애플워치의 영롱함을 숨기는 하드케이스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다른 한 지인이 애플워치를 구매해서 그냥 구경을 하는데 아무른 필름을 붙이지 않은줄 알았는데 필름을 붙였다고 하더군요. 아무것도 붙이지 않은 제것과 비교해서도 선명함에 별 차이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필름을 구매했습니다.ㅎㅎ 혹시 모를 기스로부터 제 소듕한 애플워치를 보호하기 위해서요.

 

 

 

 

 

 

이노스킨 애플워치 액정보호필름

쿠팡에서 오뚜기밥을 시키면서 무료배송 가격을 다채우게 되어 쿠팡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보통 애플워치 필름의 경우 만원이 안되는 가격의 제품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배송비가 붙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쿠팡에서 산다면 다른 제품과 함께 올때 따로 배송비가 붙지 않습니다. 쿠팡 구매목록 상단에 있고 가성비 좋다 생각하는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3P(개입)에 5,800원입니다. 

 

이노스킨 애플워치 4/5/6/SE 전용 액정보호필름 44mm 3p

 

 

이노스킨 애플워치 필름 구성품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성품과 제품을 붙이는 방법 등이 상당히 체계적이었고 퀄리티에 감탄을 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강화유리를 구매해도 만원이 안되는 돈에 알콜티슈, 먼지방지스티커(더스트스티커), 극세사천 등 구성이 탄탄하던데 이런 악세서리의 상향 평준화가 된 것이라 생각되더군요. 이노스킨 애플워치 필름 제품도 아래와 같이 알코올 티슈, 극세사천, 더스트스티커, 필름본품, 설명서가 들어가 있었고 특이하게도 한 쪽면에 천이 덧대어진 빳빳한 골판지가 한 장 들어있습니다.

이노스킨 애플워치 액정보호필름 구성품

 

이노스킨 애플워치 필름 부착 방법

필름 부착방법이 좀 특이했습니다. 사실 설명서만 읽고는 이게 무슨이야기이지?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찬찬히 글을 읽어보면서 그대로 따라하면 필름이 왜 이렇게 생겼는지 이해가가면서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을 겁니다.

이노스킨 애플워치 필름 부착 방법

1. 우선 필름을 애플워치 화면에 잘 맞추어 붙혀봅니다. 여기서는 확정단계가 아니므로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최대한 잘 조정합니다. 화면에 닿는 면이 최종 스티커 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 꾹꾹 눌러줍니다. 어느 정도 달라붙어 위치를 잡아줍니다.

3. 이제 골판지의 천부분은 스티커 한가운데 선위에 대고 아랫쪽에 있는 손잡이 부분을 위로 꺽어 들어올려주면 아래에 붙어있는 스티커(초록색 경계)가 떨어지는데, 이후 그대로 골판지를 아래로 쓸어주어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4. 위쪽도 아랫쪽과 마찬가지로 진행해줍니다.

5. 양쪽이 다 끝났으면 맨 앞에 붙어있는 커버 역할을 하는 스티커를 떼주고 가장자리부분들을 손가락 혹은 골빤지로 꾹꾹 눌러 마무리해줍니다.

6. 혹시 기포가 좀 남아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빠질 것이니 너무 신경쓰지마셔요.

 

이해가 되지 않으시면 이노스킨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보시면 단번에 이해되실 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EoEq8I_nd0 

 

 

 

 

 

 

이노스킨 애플워치 필름 사용후기

정말 얇은 건지 필름을 붙인 줄 몰랐습니다. 처음엔 필름이 안 붙여진 줄 알았어요. 덕분에 화면이 아주 깨끗하게 잘 보이고 붙인 줄 몰라서 생 애플워치 순정 느낌이라 만족합니다. 순정 애플워치 화면 느낌은 그대로 나면서 생활기스를 예방할 수 있는 필름. 게다가 3개입이니 혹시 사용하다 필름이 들린다던가, 떨어진다거나 더러워지면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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